조선대 불교학생회 10여 년 만에 재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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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이후 중단됐던 조선대 불교학생회가 10여 년 만에 다시 조직됐다.
조선대학교 불교학생회 ‘인연(인과연기)’은 4월16일 광주 자비신행회에서 창립 후 첫 법회를 봉행했다. 이 자리에는 광주 증심사 주지 중현스님, 광주파라미타청소년협회장 소운스님, 선덕사 주지 담준스님, 변대용 대불련 총동문회장과 조선대 불교학생회 회원들 및 동문들이 함께 했다.
조선대 불교학생회는 역사와 전통을 가진 동아리로, 5.18 민주화운동 당시 산화했던 김동수 열사의 모교이기도 하다. 김동수 열사는 당시 대불련 전남지부장으로, 민주화 운동에 헌신했으며 김동수기념사업회와 조선대, 대불련 동문들은 매년 5월18일 김동수 열사를 추모하고 그의 보살정신을 계승하는 추모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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