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증심사, 삼존불 개금 및 점안법회 회향
페이지 정보
본문
광주 무등산 증심사(주지 중현스님)는 9월26일 대웅전에서 삼존불 점안 및 개금불사 회향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점안의식은 조계총림 방장 현봉스님이 증명하고 광주불교영상회(광주 무형문화재 23호)스님들의 불교전통의식 시연으로 진행했다.
증심사 사부대중은 삼존불 점안에 이어 헌향 헌다와 증심사 자향회원들의 육법공양, 합창단 음성공양으로 삼존불 개금과 점안을 기렸다.
무등산 증심사는 통일신라 철감국사가 창건한 천년고찰로 고려 해조국사 중창, 조선 김방 3창, 1609년 석경 수장 도광 세분 스님의 4창을 거쳐 근대에 이르렀으나 한국전쟁으로 소실되어 1973년 현재의 대웅전을 복원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