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파라미타청소년협회, 양동시장서 전통탁발문화행사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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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파라미타청소년협회와 조계종 중앙신도회가 주최한 '2022 행복바라미 문화대축전 전통탁발재현 문화행사'가 9월24일 광주 양동시장에서 열렸다.
올해로 3회째 열린 양동시장 탁발행사에서 광주파라미타청소년협회장 소운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해마다 광주지역 사암 스님과 불자들이 뜻을 모아 사라져가는 탁발문화를 재현하고있다"며 "탁발을 통해 지역민과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하자"고 강조했다.
탁발행진에 나선 동자승과 지역사암 스님, 붓다회, 광주운불련 등 사부대중이 상인과 시민들에게 단주를 선물하며 양동시장 발전과 지역 안녕을 기원했다.
탁발행진을 마치고 스님들은 전통시장 번영과 상인들의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축원으로 기원재를 봉행했다. 또한 광주파라미타청소년협회는 광주 서구청에 '청소년 희망장학금'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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