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동행 · 생명나눔광주전남본부, 김장 김치로 나눔실천 > 광주불교계 소식

5.18민주화 성지에서 영, 호남의 화합과 나눔을 실천하는 자비 나눔이 펼쳐졌다.
(재)아름다운 동행(이사장 진우스님. 총무원장)과 생명나눔실천본부 광주전남본부(본부장 현지스님)는12월 18일 광주 5.18민주광장(구, 전남도청앞)에서 ‘자비의 김장김치 담그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김장나눔은 지난 4월 경북 울진지역 산불과 9월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 울진, 경주지역 주민과 광주지역 취약계층을 위해김장김치 나눔을 펼쳐 동서화합과 자비실천 의미를 더했다.
자비의 김장김치 담그기는 아름다운 동행이 5천만원을 지원했고, 생명나눔광주전남지역 봉사단과 광주전남포교사단, 정광고 학생 등 1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600상자는경북지역 이재민들을 위해 대형 화물차에 실어 보내고, 300상자는 광주교도소 재소자 가족 등 광주지역내 소외이웃에게 전달했다.